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킹슬리 코망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X_e3y7-i1SI)]}}} || [[분데스리가]] 내에서 최상위권를 다투는 엄청난 스피드를 갖춘 드리블러. 순수한 속도로는 분데스리가에서 제일 빠른 선수 중 한 명으로, 19-20 시즌에 최고 속도 35.06km/h를 기록했고,[* 다만, 이 기록은 같은 시즌 팀 동료인 [[알폰소 데이비스]]가 36.51km/h로 갱신했다.] 20-21 시즌에는 '''35.89km/h'''를 기록했다. 이러한 '''파괴적인 스피드'''와 더불어, 순간 가속력 또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코망보다 최고 속도는 빠르지만, 가속력에서 코망보다 빠르다고 평가받는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 특히 주력과 가속에 있어 최고봉이라는 평가를 받는 수비수인 [[카일 워커]]와 [[아슈라프 하키미]]를 상대로 스피드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간 적이 있을 만큼 어마무시한 주력과 가속력을 보여준다. 코망의 또 다른 장점 중 하나인 드리블도 그의 준족의 주력과 빠른 가속력에서 기인한다. 특히 '''바디 페인팅 후 치고 달리는 드리블''' 후 크로스를 올리는 플레이를 자주 시도하는 클래식 윙어스러운 플레이를 시도한다. 게다가, 엄밀히 말하자면, 순간 속도가 원최 빨라서 페인팅을 쓰지 않고 그저 치고 달리기만 해도 어지간한 측면 수비수들을 뚫어버린다. 주력은 물론, 탄력적이고 유연하며 민첩성까지 갖추고 있어 코망을 막아내는 것은 상대 수비수 입장에서는 매우 피곤한 일이며, 상대 수비라인이 정돈되지 않은 역습 상황에서의 코망은 더더욱 위협적인 드리블을 시도할 수 있게 된다. 특이점이 있다면 중앙보다는 주로 측면을 주파한 후 런닝 크로스를 올리는 클래식 윙어임에도 정발인 오른쪽이 아니라 왼쪽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코망의 돌파 방식에서 기인하는데, 주로 페인팅을 바탕으로 상대 수비의 밸런스를 붕괴시킨 후 오른발로 공을 툭 쳐서 중앙으로 파고드는 것을 즐겨하기 때문이다. 물론, 21-22 시즌에는 우측면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다. 단점은 돌파능력에 비해 '''킥과 패스를 이용한 공격에서의 영향력과 마무리'''가 아쉽다. 상대 수비를 다 돌파한 후, 크로스와 패스의 정교함이 부족해 패스 미스를 범하며 공격 기회를 날리는 경우가 많다. 여유가 있을 때에는 침착하게 밀어넣는 정도는 가능하나, 박스 근처에서도 감아차지 않는 슈팅의 정확도는 상당히 떨어진다. 패싱력에 있어서도 나쁜 것은 아니지만 특출난 것도 아니며 돌파를 즐겨하는 성향이다 보니, 빌드업에서의 영향력은 매우 떨어지는 편이다. 그러나 위 단점들을 모두 싸먹고도 남을 정도로 제일 심각한 문제점이 있는데, 바로 선배인 [[로베리]] 못지 않은 심각한 '''유리몸'''이라는 점이다. 뮌헨 이적 후 첫 시즌에는 별다른 부상없이 많은 시간을 소화해냈으나 16-17 시즌부터 잔부상이 늘기 시작하더니 17-18 시즌에는 후반기 베를린전에서 당한 챔스 8, 4강을 모조리 날려버린 장기부상을 포함해 무려 21경기를 결장했다. 18-19 시즌에는 개막전에서 인대 파열을 당하면서 전반기 대부분을 뛰지 못했고 조금씩 폼을 끌어올리던 후반기에서도 가장 중요한 챔피언스리그를 앞두고 잔부상을 당하면서 제대로 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리고 19-20 시즌에는 잔부상을 조금씩 겪다 토트넘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에서 착지 도중에 다리가 꺾이면서 쓰러지고 말았는데 검사 결과 관절낭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이후 두 달간의 재활을 거쳐 겨우 복귀했지만 4경기째인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다시 발목 부상으로 교체되고 말았다. 사실 상대의 거친 파울에 의한 부상이면 그냥 불운으로 치부할 수도 있지만, 코망의 경우는 '''혼자서 갑작스레 겪는 근육 문제가 너무나도 잦다'''는 것이 문제다. 이는 코망의 드리블 스타일에서 기인하는 문제라고 할 수도 있다. 코망은 드리블 시 세밀한 컨트롤과 테크닉보다는 자신의 빠른 스프린트를 이용한 드리블을 즐겨하는데, 이 때문에 근육의 부하가 많이 찾아온다. 또한 드리블 시 페인팅이나 턴 동작을 이용한 탈압박을 시도하는데, 볼 컨트롤을 이용한 세밀한 탈압박이 아니라 자신의 유연성과 탄력, 민첩한 움직임을 이용한 큰 방향전환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이러한 큰 방향 전환이 스프린트와 더불어 코망의 근육에 무리를 준다. 안 그래도 속도를 살린 일대일을 즐겨하는 코망의 스타일을 고려하면 신체적인 능력이 떨어질 시 매우 치명적인데, 이 내구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코망이 확고한 탑 레벨의 선수가 되기는 매우 어렵다고 밖에 볼 수가 없다. 결과적으로 현재의 코망은 왼쪽 측면을 돌파해내는 능력 하나만큼은 확실하게 완성시켰지만, 그 외 반드시 갖춰야 할 2선 자원으로서의 능력 측면에서는 아직 부족함이 많은 선수로 볼 수 있으며, 잔부상 또한 많아지고 있다. 따라서 이를 보강 및 개선해낼 수 있는지 없는지 여부에 따라 향후 코망의 평가와 커리어가 크게 달라지게 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